수도산(경남 거창) 등산코스 : 심방마을~흰대미산(왕복)~양각산(좌봉)~양각산~시코봉~수도산 서봉(왕복)~수도산~능선안부삼거리(구곡령)~불석계곡~수재마을~심방마을(원점)(11.65km,5시간17분)
작년 12월 첫눈 쌓이던날 이코스를 산행 하였으나 카메라 잃어버려 흰대미산만 왕복 2회하고 집으로 돌아온 추억이 있는산.
작년도 산행 하는날 최저기온-8.4도에 눈까지 오더니 요번은 수도산 가는 산악회를 예약 하여 놓았더니 그날이 금년들어 가장 춥다는 날이 됬다(거창 최저기온 -14.1도 )
올해들어 몸이 이상신호 발생하여 산행을 자제 하다가 처음으로 나선 산행 이나 날이 무척 춥다.
다행히 미세먼지는 없어 산정 에서의 조망은 최고 였다(덕유 능선 에서 지리 천황봉 까지)
흰대미산의 조망이 제일 좋았던거 같고 수도산 서봉은 잡목으로 정상 조망이 없다.
단지봉 너머로 가야산도 조망되고
약 8.4Km 정도가 산행길 이고 나머지는 임도 및 시멘 포장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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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인기명산 165위
수도산
높이 : 1317m, (단지봉 : 1326.7m)
위치 : 경북 김천시 증산면
특징, 볼거리
가야산 북서쪽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의 경계에 우뚝 솟은 해발 1,317m의 준봉인 수도산(修道山)은 불령산,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신라말 때의 수도암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수도산 동남 능선을 따라가면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이른다. 청암사와 해인사를 잇는 수도산~ 민봉산 ~ 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균 고도 1천2백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어울려 흡사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이다.
정상부근에는 억새, 싸리등 잡초가 무성하고 진달래 군락이 있으며,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산에는 청암사, 영남제일의 선원 수도사, 백련암, 극락암, 수도암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다. 수도산 북쪽 기슭의 골짜기를 불령동천이라 하는데 심산유곡을 따라 울창한 수목과 옥류가 어우러진 불령동천의 그윽한 풍치는 비경이다. 수도산의 산행은 바로 이 청암사 입구인 평촌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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