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산(경남 고성) & 월아산(경남 진주)
연화산 등산코스 : 연화산도립공원주차장-연화1봉-적멸보궁-연화산-남산-청련암-옥천사-주차장(7.64km,4시간50분)
주차장(경남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415-1)에서 산쪽으로 공룡발자국 화석 있는곳이 들머리다 능선길까지만 올라서면 연화1봉 까지는 정말 편한 능선길이다.
능선길 및 정상 에서의 조망은 없다 단 월곡(싸리재)에서 연화산 가는길 돌탑에서 단한번 조망이 나온다.
적멸보궁절 에서는 절안에 큰바위 뒤로 능선으로 올라가는 희미한 등로가 있다(많이 안다녀서 풀도있고 희미함) 대부분들은 적멸보궁을 안들리는거 같음)
하산길에 청련암 및 옥천사 에서는 법회가 열리고 있었다(절 구경 하면서 법회 열리는건 처음 본거같음 먼가 오래되고 권위도 있어보였음) 옥천샘은 옥천사 마당에도 만들어 놓았으나 진짜는 절 오른쪽 위끝쪽에 있는것이 진짜다 .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연화산 인기명산 134위
높이 : 524m
위치 : 경남 고성군 개천면
특징, 볼거리
고성의 연화산은 도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세와 자락이 생각보다 장엄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곳으로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보통 이상의 산이라 여기면 된다. 연화산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쪽 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다.
연화산을 등반하는 재미중의 하나는 연화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옥천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천년고찰의 이 절은 가람의 배치가 섬세한 화엄 10대사찰의 하나다. 주변 풍광도 아름답지만 절 곳곳에 전통의 향기가 피어올라 순례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다.
연화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쪽빛 바다의 당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과 불교유물전시관을 볼 수 있다. 산세가 순탄하고 길이 잘 닦여 산행이 수월한 산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옥천사 대웅전 뒤에 위치한 옥천샘은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경관이 아름답고 오래된 사찰과 문화재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산 중턱에 큰 대밭이 있고, 유서 깊은 옥천사(玉泉寺)와 연대암·백련암·청연암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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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등산코스 : 월정저수지-월아산(국사봉468.9m)-질매재-월봉쉼터-월아산(장군대산483m장군봉)-작은장군봉-동산리 용고미마을-월정지 (8.92km,5시간1분)
월정지(경남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산 43-1)제방 차단 체인은 오후3시에 닫는다 주차시 제방까지 들어가면 못나올수도 있음.
월아산은 국사봉과 장군봉 두군데를 월아산이라 부르니 두봉을 다올라야함.
월정저수지에서 국사봉 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닌듯 하고 등산시 햇빛 가림숲이 없어 거의 땡볕에 산행해야 했음.
질매재에서 월봉쉼터 까지 잠깐 올라치면 이후 장군봉까지 능선길은 무척 좋음.
장군봉 이후 하산길은 사람들이 안다닌듯 무척 흐릿하고 길이 묏되지똥 천지임.
전체 8.92Km중 1.5Km는 차량회수용 시멘트길이 포함됨.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월아산 [月牙山] 인기명산 176위
높이 : 469m ->이높이는 국사봉
위치 : 경남 진주시 금산면
특징, 볼거리
월아산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며 1995년 진양군과 진주시가 통합되기 이전 진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아산은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 정상은 장군대(482m)이다. 장군대는 옛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월아산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서쪽 기슭 금산 못에 달 뜨는 풍경인데 여자의 유방처럼 봉긋한 두봉 사이로 솟아 오르는 보름달은 월아산을 1,000m나 넘게 만든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용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청곡사는 신라 49대 헌강왕 5년(879)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을 사찰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이 날아와 서기가 충만함을 보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으며 그후 고려말 우왕 때 실상사장로 상총대사가 중건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광해년간에 복원한 것으로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인근의 금호지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끼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축조되었다.
산행은 청곡사에서 시작되며 진주에서 반시간 거리이고, 청곡사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문산읍에서 시작해 장군대-재상봉- 남강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5-6 시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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