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태화산(충남 공주),칠갑산(충남 청양),서운산(경기 안성)

한국. 2017. 6. 25. 13:06

태화산(충남 공주) 등산코스 : 마곡사주차장-은적암 갈림길-토굴암-나발봉(왕복)-활인봉-마애불-백련암-마곡사-주차장(7.54km,3시간14분)

한국의산하에 표시된 산높이로 보아서는 활인봉이 더높기는 하지만 나발봉이 명산을 지칭 하는듯 하다(명산하시는분은 다녀오시길 안그럼 나중에 좀 찜찜할듯)

나발봉 정상에 얼마전 코팅해논 표시기 있음.

혹 트랙 사용하려면 트랙 등록지점 1에서 정규등로 사이는 그냥 능선치고 올라간길이니 1이전에 정규등로를 잘찿아가야함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태화산 인기명산 240위

높이 : 416m
위치 : 충남 공주시 사곡면

특징, 볼거리

충남 공주에서 서북쪽으로 24km지점에 있는 태화산은 행정구역상 충남 공주 사곡면과 신풍면, 유구면 사이에 소재하고 있으며 산보다도 이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 마곡사가 더 유명하다.

지금부터 1342년전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창건했으며, 고려말에는 한때 도둑의 소굴이 된 일도 있는 마곡사는 임진왜란때 병화로 약 60년간 폐사의 비운을 맛보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 절의 기둥들은 둘레가 2m가 넘는 싸리나무로 되있는데, 모두 반들반들하다. 그 이유는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으로 가면 이 기둥을 안아 봤느냐고 물어보는데 그런 일이 없다면 지옥으로 보내고, 안아본 사람만 극락 세계로 보낸다 해서 너도나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몇번이고 안아 보았기 때문이다.

오묘한 전설과 국보를 소재하고 있는 태화산 절경 속에 자리하고 있는 마곡사도 일품이지만, 태화산 깊은 숲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절 한복판을 지나 사곡에 이르며 절경을 이룬다.

태화산은 이름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데 중턱에 걸린 사원폭포의 부산한 물연기 또한 장관이다. 맑은 계류와 빽빽한 숲의 행렬, 천태만상으로 형성된 산세, 가을에 한들거리는 단풍의 조화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멋이다. 숲에 가리운 길을 찾는 재미도 있고, 어떠한 세도가도 허리를 굽혀야만 지날 수 있는 능선길의 절묘한 풍치는 이곳의 최대 낭만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 멀리 국립공원 계룡산이 닭과 용이 싸움을 하듯 성난 얼굴로 위엄을 과시하며, 공주 시가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일 듯 말 듯하다. 산 주위를 굽이치는 평화스런 산과 들을 지나 서쪽 멀리엔 청양군 칠갑산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꿈틀거리고 동쪽 바로 건너에는 무성산이 환희 바라 보인다.

산 좋고 물 좋고 절도 좋아 모든 것이 풍족한 이곳 태화산을 오르고자 할 때는 서울에서 당일로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의 여정이라야 산과 사찰을 마음껏 음미 할 수 있다. 높지 않으나, 뛰어난 산세와 숲과 전설의 절 마곡사를 지닌 태화산 어귀에는 마곡사 마을(주막거리라부름) 이 있고 이곳에는 여관,여인숙등 숙박 시설은 이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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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충남 청양) 등산코스 : 장승공원-백리산-금두산-삼형제봉-칠갑산(왕복)-장곡사-일주문-장승공원(9.18km,4시간25분)

인기명산 35위인데 그이유가 궁금함.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칠갑산 [七甲山] 인기명산 35위

높이 : 560m
위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특징, 볼거리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천장호출렁다리

2009년7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이라 한다.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인다. 청양고추를 상징한 교각에 길이 207m, 폭 1.5m, 높이 24m이다

볼거리

장곡사, 천장호출렁다리

인기명산 [35위]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칠갑산은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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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산(경기 안성) 등산코스 : 청룡사주차장-은적암-서운산(왕복)-서봉(탕흉대)--좌성사-성좌봉-청룡사(7.48km,3시간27)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서운산 인기명산 201위

높이 : 548m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특징, 볼거리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있는 서운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산이 높지 않아 가족동반 산행지로 적당하다. 4월초면 계곡과 능선에 진달래가 피고 5월 들어서면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산 입구에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지었다는 청룡사가 있다. 청룡이 서운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해서 산 이름을 서운산, 절 이름을 청룡사라 했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온다. 청룡사 앞길을 따라 토굴암과 산성을 거쳐 정상에 오른다. 토성에서부터 정상 사이에 진달래가 무리지어 있다.

능선이 부드러워 초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청룡저수지, 청룡사, 토굴암, 좌성사, 서운산성, 마둔저수지, 석남사 등은 흥미로운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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