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산(경남 밀양)
구만산(경남 밀양) 등산코스 : 구만산펜션-구만암-우측능선--구만산(왕복)-구들삐산-흰덤봉-구만폭포-너덜지대-구만암-구만산펜션(11.18km,6시간19분)
추운 날씨에 바람 안부는 햇빛 있는 능선은 덥고, 바람 부는 능선은 춥고 옷을 입었다 벗었다를 많이 한 하루다.
차가 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간 후(구만산펜션,구만암 입구에 3-4대 정도 가능) 산을보니 눈이 한번도 안온듯 하여 아이젠과 스패츠는 차안에 두고 등산을 시작.
구만산 정상에서 바로 구만폭포로 내려가려 했으나 구만산 정상에 도착하고 보니 코스가 너무 단조롭고 너무 일찍 끝날것 같아 구들삐산-흰덤봉을 추가하였다.
중간에 구들삐산 으로 가는 원능선(아마도 운문지맥길)을 놓치고 옆으로 들어섰으나 갈수 있을듯 하여 되돌아 안나오고 찾아가며 진행 하였는데 리본도 간간히 달려 있기는 하였으나 잡목 등등 등로가 편치는 않았다.
조망은 구만암에서 올라선 능선 부터 구만산 까지 우측으로 억산 에서 운문 가지산 영남알프스 능선을 계속 보면서 진행하니 좋았는데 그이후 부터는 조망이 거의 없다(구만산,구들삐산,흰덤봉 에서의 조망도 잡목에 가려 안좋다)
구만폭포는 얼었고 주변 협곡이 볼만하였다 여름에는 구만폭포쪽 으로 하산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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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 [九萬山]
높이 : 785m
구만산 : 경남 밀약시 산내면
특징, 볼거리
육화산(六花山.647.9m)과 구만산(九萬山.785m)은 부산사람들 뿐만 아니라 울산 마산 대구 등지서도 많이 찾는 산이다. 행정구역상 육화산은 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만산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속한다.
이 산을 찾는 사람들의 주 산행코스는 경북 청도군 청도읍 내리 안내동에서 육화산 정상을 거쳐 구만산으로 가다 통소계곡으로 하산하기도 하고 거꾸로 산행하기도 한다. 이 두 산을 종주하더라도 거의 육화산에서 구만산 정상을 거쳐 봉의저수지로 하산한다. 육화산 정상(지도상 번)에는 표지판이 없다.
진달래터널과 진달래 군락지가 이어지고 통소계곡이 있다. 여름엔 통소계곡으로 올라와 구만산 정상을 거쳐 봉의저수지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 구만산 정상에서 보면 왼편으로 억산, 운문산, 지룡산, 용당산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