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암산(강원 홍천) 석화산
문암산(강원 홍천) 산림청 숨겨진 우리산 133번째 산행/총244산중
등산코스 : 백석동-1164봉(문암산?) 왕복-석화산(트랭글은 문암산)-958봉(트랭글은 석화산)-만나산장(8.4km,5시간45분 소요)
문암산은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과 월간산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이다.
석화산 문암산 많이 혼란스럽다.
아래 지도상에 문암산 석화산은 정상석 설치된 곳과 대조하면 맞는듯 싶으나 산림청 설명글은 석화산 정상석 있는곳이 문암산 이라 하고있고 트랭글 뱃지 또한 석화산 정상석 있는곳을 문암산 이라 표시하고있다.
또한 트랭글은 지도상 958.3봉을 석화산 이라 하고있다.
아래 지도 보다는 산림청 설명과 트랭글 표시가 맞는 표시인듯 하다.
(헷갈리니 고도로 표시) 시작은 만나산장 바로위에 주차후 오른쪽 포장도로로 올라 밭 끝까지 오른후 오른쪽 산으로 올라타 능선까지 오른다 나는 밭 끝나는곳 에서 약간 더 올라가는 바람에 길없는 우측사면을 가파르게 올라갔다 운좋게 얼마안되 본등로와 만나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음 고생좀 했을듯 싶다.(밭끝난곳 우측 산쪽으로 잘 살펴보면 정상등로가 보일것으로 생각됨)
백석동 ~ 1164봉 ~ 1146봉(문암산=석화산정상석) 까지 등로는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아서 풀과 잡목이 등로를 침범하여 칡넝쿨과,풀,잡목을 헤쳐가야 하는곳이 종종 나오며 그 이후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길임, 바위도 종종 나오고 조망 나오는 곳도 몆군데 있음.
이후 958봉(석화산)은 하산길중 약간 우측으로 빗겨나 잠깐 왕복을 해야 하는데 나는 바위 끝에서 내려가려고 시도하다 조금 헤메였다.
결국 바위에서 아래로 가는길 찾는걸 포기하고 온길로 돌아가서 비껴난 길을 찿아 958봉을 다녀왔다 삼각점은 있지만 조망은 전혀 없다.
다시 간다면 1164봉 쪽은 포기하고 1146봉 포함한 코스로 갈듯싶다. 날이 더워서 인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힘들었다.
문암산-석화산_20180726_084832(hiupup-20180726_150457).gpx
트렉은 하산시 만나산장 30분전쯤 밧데리 아웃으로 종료됨 길은 외길에 네이버 지도상 길 대로임.
산림청 소개글
문암산 [하늘말나리 지천으로 피어난 돌꽃산]
소재지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산높이 : 1146 M
문암산은 정북녘에 자리한 방태산을 위시해 오대산, 계방산, 회령봉, 응봉산 등의 기라성 같은 명산이 한 바퀴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다. ‘돌꽃산(石化山)’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바위경관과 듬직한 산세가 멋지고 유명한 내린천의 상류와 자운천, 문암천이 동서녘 자락을 스치며 지난다.
철따라 온갖 들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나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주능선을 걷노라면 주변의 내로라하는 산들과 어울린 풍경에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멋진 산이다. 지역 사람들은 문암산을 ‘석화산’이라 부른다. 이름처럼 푸른 숲 사이로 툭툭 삐져나온 바위전망대가 많아 저마다 조망이 시원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