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도락산 100대 명산(충북 단양)

한국. 2020. 9. 7. 15:19

도락산 등산코스 : 월악산국립공원_단양분소_-상선암-상선암 암자-상선암봉-제봉-형봉-신선봉-도락산-채운봉-검봉-단양분소(8.27Km,6시간 33분)

가급적 한번 가본산은 다시 안가는데 도락산은 어찌 하다 보니 벌써 세번째 이다.

2013.10.3일 

2014.3.9일 

처음 올랐을 때는 멋지다 또 오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두번 세번째가 되다 보니 무덤덤 해졌다.

주차장 말고 큰도로 입구에 차를 세우고 등산준비를 하는데 동네사람들이 입산금지 프랭카드를 달고 있다가 한명이 다가와 말을 거는데 빈정이 팍 상한다.

다짜고짜 산에 가면 안된다고 신고한다고 하여 도락산 간다 하니 할말이 없었는지 반말하지 말라고 시비다.

아마도 송이 채취 시기여서 그랬다고 내심 이해 하려 해도 무턱대고 가지마라고 우겨대니 등산전에 기분은 팍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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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도락산 [道樂山]

높이 : 965m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특징, 볼거리

단양은 영춘 청풍 제천 등과 함께 내사군으로 불리며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 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성봉, 채운봉, 검봉, 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 같이 둘려 있다.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이곳에 서면 황정산, 수리봉, 작성산(황장산), 문수봉, 용두산 등이 펼쳐 보인다. 등산 시기는 가을, 여름, 봄 순으로 좋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볼거리

단양팔경, 석문,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산성, 구인사, 다리안국민관광지, 단양유황온천

인기명산 [56위]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수려한 경관의 도락산은 단풍이 절정인 10월, 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백산과 월악산 중간에 위치하며, 단양8경인 하선암, 중선암과 사인암 등이 산재해 있는 바위산으로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남한강 지류인 단양천 10여km 구간에 있는 하선암(下仙岩)과 쌍룡폭포·옥렴대·명경대 등 웅장한 바위가 있는 중선암(中仙岩), 경천벽, 와룡암, 일사대, 명경담 등이 있는 상선암(上仙岩)이 특히 유명하다.

 

 

 

사전 문의 하고 가면 가든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산후 식사 하면 주차비는 절약 하지 않을까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