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봉 옥녀봉(충북 괴산)
산행코스 : 연하협구름다리주차장-행운가든-배태골-매바위-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갈은구곡-갈론마을 연하협구름다리주차장
산행거리 : 12.24km
산행일 : 2024.08.04
산행시간 : 7시간45분 ,획득고도 625m
교통편 : 산악회 버스
연하협구름다리주차장-행운가든 까지 약1.0km 구간은 아스팔트길 이며 행운가든 마당을 통과 하면서 등로로 들어선다.
35도 까지 오르는 온도로 인해 손선풍기 사용 하면서 산행을 이어 갔다.
선풍기 사용해도 온몸이 땀으로 푹 젖었는데 그나마 손선풍기 없었으면 더 힘든 산행이 되었을 것이다.
등로는 양호한 편 이고 조망처도 군데군데 나오고 볼만한 바위들도 있어서 산행 만족도는 좋았다.
선국암 부터 물을 만나는데 산악회 사람들과 선국암 아래 물에서 한참을 몸을 담그고 술도 하면서 보냈다.
이후로는 계곡 따라 갈은구곡 온순한 길이 이어진다.
물놀이 할곳은 내려 가며 많은곳이 나온다.
아래 gpx는 선국암 에서 기록이 멈춰 있어 따로 만든(선국암-구름다리) 기록을 이어 붙였다(가급적 다른사람 트랙을 활용 하시길)
아가봉[ 雅佳峰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와 칠성면 사은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38m이고 성재봉이라고도 부른다.
'아가봉'은 '아가봉(雅佳峰)'이라 하여 '아담할 아', '고울 아', 아름다울 가(佳)'의 뜻을 지닌 아담하니 아름다운 봉우리, 곱고 아름다운 봉우리라는 뜻이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능선에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동안은 인접한 옥녀봉(599m)의 한 봉우리로서만 인식되었을 뿐인데, 아가산악회에서 아가봉이라 새겨진 표지석을 세운 뒤 정식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북동쪽으로 군자산, 동쪽으로 옥녀봉, 서쪽으로 노적봉 너머 구름다리 앞 달천(達川)이 바라보인다.
주위가 전부 마사토인데도 항상 물이 고여 있을 뿐 아니라 마르지도 않고 넘치는 일도 없는 옥녀탕, 신선대 바로 앞에 있는 ‘입 벌린 바위’(아가리 바위), 여러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봉, 매바위 등 명소와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다. 산행은 새방이마을을 기점으로 폭포 갈림길을 지나 옥녀탕·신선대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하산 경로에 따라 1시간 50분 코스(매바위∼계곡길∼새방이마을)와 2시간40분 코스(옥녀봉 안부∼상촌마을∼하촌마을)로 나누어진다.
또 옥녀봉과 연계하는 산행코스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가봉 [雅佳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