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문수산,계양산,소래산

한국. 2017. 1. 9. 09:25

경기도 권역중 가보기가 좀 애매한 산들을 골라 다녀왔다.

원래 4산을 계획 하였으나 문학산은 시간 관계상 포기함.

1. 문수산(경기 김포)

산행코스 : 문수산산림욕장-문수산-북문-산림욕장(5.17km,2시간19분 소요)






막내아들이 대학휴학후 특전하사관 지원하면서 시험이 부천대학교에서 있어 차로 태워주고(한시간반 먼저도착 내려줌) 40킬로 정도를 더달려 도착 산행시작함 문수산성 도는것이 문수산 등산로 이였고 조망은 시원하게 틔여있어 볼만함 북한도 보이는데 남한땅은 여기저기 구석구석 보이는곳 마다 건물등이 다수이나 멀리 보이는 북한땅은 건물이나 이런것이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썰렁하게 느껴짐.

 

아래는 한국의산하 설명글




문수산(인기명산 215위)

높이 : 376m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특징, 볼거리

김포가도를 달려 월곶면에 이르면 김포평야의 자그마한 야산들 사이로 문수산이 우뚝 서있다.산은 낮지만 인천 앞 바다에 떠있는 월미도, 서울 삼각산,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서부전선의 전방 산이다.

(한남정맥(漢南正脈)에 솟아있는 산으로서  문수산성을 구경할 수 있고 강화도와 한강 하구 일대를 조망할수있다.

특히, 북한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실향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먕향의 산이기도 하다)
























2. 계양산(인천 계양)

산행코스 : 계양산산림욕장-계양산-문화회관방향 산림욕장(2.41km,1시간28분 소요)




산행전 식당에들러 점심식사후 산림욕장주차장에 주차후 등산시작함 정상에서의 조망은 연무인지 미세먼지인지 시야가 나빠 만족 스럽지 못하였음 사방을 둘러볼수 있는 곳인데 조금 아쉬움이....

 

아래는 한국의산하 설명글

계양산 [桂陽山](인기명산 144위)

높이 : 395m
위치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특징, 볼거리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은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산이다. 진달래가 계양구를 상징하는 꽃이듯이 이산에는 유난히 진달래가 많고, 특히 팔각정부근에는 무리를 지어 아름다움을 뽐낸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막힘없고 서쪽으로 영종도, 강화도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시내전경이 자리를 잡고, 북쪽으로는 고양시가지가, 남쪽으로는 인천시내가 펼쳐진다. 주능선 등산로는 나무그늘이 없어 여름에는 산행이 적합치 않다.

계양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1988년 인천시 시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동쪽 능선에 있는 계양산성(桂陽山城)은 삼국 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일명 고산성(古山城)으로 불린다. 현재 대부분의 성곽이 훼손된 상태이다.











3. 소래산(경기 시흥)

산행코스 : abc행복학습타운-소래산산림욕장-청용약수터-소래산(3.11km,1시간29분 소요)




청용약수터 위에가 소래산 정상인듯하나 등산로는 빙 둘려서 만들어 놓았음.

산은 동네 뒷산급 이니 가볍게 다녀오면됨(나도 물병하나 들고 다녀옴)

 

아래는 한국의산하 설명글


소래산(인기명산 284위)

높이 : 300m
위치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특징, 볼거리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광역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인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바위산이다.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하며,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던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