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산(산림청 숨겨진우리산)

주암산(대구 달성군 가창면)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142번째 산행/총244산중

등산코스 : 광덕사-주암산-최정산-운흥사-가창저수지-광덕사(10.93km,4시간22분 소요)

주암산 까지는 가파른 오르막(176m~875m 3.4km) 이고 이후 최정산 까지는 완만한 능선길 이후 하산길은 등로가 희미하고 낙엽과 돌길이 많이 나온다. 이정표는 많이 세워져 있는데 다 최정산 기준으로 되있다.

광덕사 에서 약 1.4km 까지는 오름길 등로를 따라서 진달래가 피어있고 아래 저수지쪽 조망을 볼수 있는곳이 몇군데 나온다.

주암산 정상 에서 능선길로 약 100m 떨어진 곳에 삼각점이 있다.

최정산은 군부대 안에 위치하여 헬기장이 정상을 대신 하는데 마찬가지로 정상석이 없다.

이번 산행코스는 국제신문의 근교산&그너머 <910> 대구 달성 주암산~최정산 

를 따라갔다.

운흥사 까지의 거리는 8.3km 여기까지가 실질적인 등로이고 이후는 포장도로로 차량회수를 위한 걸음이다. 

주암산 정상 가기전 부터 곳곳에 천막 친곳이 보이고 찬송가 인지 불분명 한데 느낌상 찬송가를 한사람이 크게 부르고 있기도 했다.

이후 주암산 정상으로 다가가니 여기 저기서 주술 하는듯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바짝 긴장하게 됬다.

산 정상석은 없고 정상 주변에 나이는 좀 들어 보이는 남여가 여기저기 따로 떨어져서 주술 비슷한 소리를 내는데 집중하여 들어보니 기도소리 이고 아마도 방언기도?를 하는듯 한데 무슨소린지 알수가 없다.

그이유가 궁금하여 하산하여 찿아보니 주암산수양관 이라는 곳이 있고 이 주암산이 기도가 잘되는 곳이라 하여 신자들이 올라와서 기도를 한다고 한다.다른 산들은 이전에 정비를 해서 많이 없어 졌는데(이전 계룡산 등등) 요즘 산다니면서 정상에서 처음보는 광경이고 모르는 상태 에서는 두려움의 대상이 될수도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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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개글

주암산 [단풍 고운 배바위산]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관리주체 : 달성군청

산높이 : 854.7 M

주암산은 앞산과 비슬산으로 대표되는 대구 남쪽 산군의 동쪽 부분을 차지한다. 가창댐이 있는 용계천과 냉천이 산자락의 북동쪽을 감싸며 흐르고, 정상에서 남서로 뻗은 산줄기는 최정산을 지나 비슬산, 청룡산 앞산으로 이어지며 거대한 산지를 이룬다. 주암산 산행은 허브힐즈 오른쪽 안양사나 광덕사 뒤 능선을 따라 오른다. 동쪽 자락의 주암산수양관, 또는 동남쪽 원장마을에서 원티골을 따라 오르는 길이 일반적이다. 어느 곳을 들머리로 삼든지 산행은 3~4시간이면 충분하다. 주암산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섞여 자라 혼합림을 이루고, 1천여 종의 자생식물이 자라며, 정상 일대와 능선에는 억새풀이 무성하고, 봄에는 진달래 천국을 이루고, 가을에는 단풍이 온 산을 물들여 대구 근교지방의 주민들에게는 매우 친근한 산이다. 최정산과 주암산은 능선상으로 바로 이웃하여 있어 두 산을 종주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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