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성주봉 남산 (경북 상주시 외서면)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147번째 산행/총244산중

등산코스 : 성주봉휴양림-대슬랩-바위속샘물(왕복)-성주봉-남산(왕복)-고인돌바위-눈사람바위-휴양림(10.38km,4시간58분 소요)

성주봉은 경북 문경에도 있으나 이번산은 경북 상주시 소재한 산임.

국제신문은 바로 바위솟샘물쪽 등산로로 성주봉을 올랐으나 그리가면 대슬랩 구간 경유가 안되어서 대슬랩 구간으로 올라 능선 합류지점 에서 샘물은 별도로 왕복 했음(대슬랩 구간은 오를때는 입산금지 표시가 안되어 있으나 능선 에서 하산 방향 으로는 출입금지 표식이 있음).

날이 더워서 였는지 대슬랩 밧줄잡고 올라 서는데 힘이 들어 중간중간 쉬다가 올라갔음.

밧줄잡고 오르는 경사도와 통과거리가 좀 있으니 자신 없는 사람은 국제신문 오름코스로 올라야 할듯.

바위속샘물은 사다리로 올라가서 손을 쑥 넣어야 물을 뜰수가 있는데 바가지로 물을 떠서 입을 대어 보니 미지근 하고 고인물 상태가 눈으로 확인이 안되니 찜찜 하여 마시지는 못했음.

성주봉 이후로는 능선길이 이어지고 남산 가는길은 표식이 없어 주의 해서 다녀와야함.

이후 하산로는 별 어려움 없고 군데군데 조망처와 바위 들이 나옴.

성주봉휴양림 에는 많은 사람들이 찿아 왔는데 등산 보다는 물놀이를 겸한 피서지로 찿아들 왔음.

계곡물을 가둔 시설등등 나름 신경써서 만들어서 많이들 찿아 오는듯.

하산후 계곡물에서 땀을 씻고 등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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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산림청 소개글(산 높이는 912m이 아니고 606.6m임)

성주봉 [노송과 기암이 빚은 상주의 명산]

소재지 : 경북 상주시 은척면

관리주체 : 상주시청

산높이 : 912 M

성주봉은 도장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산 줄기의 한 봉우리다. 남산은 칠봉산 남쪽에 위치해 남산이라 이름 붙었으며 웬만한 지도에도 나오지만 상주 사람들은 남산보다는 노송과 암릉, 기암들의 경관이 뛰어난 성주봉을 좋아한다. 더구나 성주봉 아래에는 자연휴양림이 만들어져 교통도 편리하며 원점회귀를 할 수 있는 등산 코스라 승용차로 다녀오기 좋다.
특히 크게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할 수 있는 산이다. 성주봉 정상의 암봉은 낙락장송과 어우러져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속리산, 대야산, 희양산, 주흘산과 소백산까지도 볼 수 있어 조망이 아주 좋다.
또한 성주봉과 골짜기 건너 북쪽의 칠봉산에는 삼국지의 인물인 조자룡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온다. 그래서 칠봉산 중턱 커다란 암벽 옆에는 조자룡 굴이 있다. 그리고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성주봉 정상으로 오르는 산등성이 암벽에 자리잡은 성주봉의 명소인 약수샘은 그 환경이 참으로 희한하며 물맛 또한 좋다.

반대편(하산시) 에서 바라본 올라간 슬랩 구간

세군데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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