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 산행코스 : 우전마을-피바위-황석산-거북바위-북봉-뫼재-거망산-용추폭포-용추사주차장(12.92km,6시간52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등산하기 좋은날씨.
약400미터에서 1200까지 고도를 올려야 하는산으로 힘좀써야 하는산.
황석산 가기전 피바위가 볼만하고 이후는 능선에 올라서야 구경을 할수있고 황석산 바로전 우측 남봉쪽 바위능선길 풍경이 멋있음.
커다란 거북바위는 멀리서 사진이 더 멋있게 나오는듯함 북봉 능선은 안전로프등을 제거하였다하여 우회하였으나 직등한사람말로는 다닐만하다함.
능선길도 마음에들고 용추폭포도 볼만했음.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황석산 [黃石山] 인기명산 102위
높이 : 1193m
위치 : 경남 함양군 안의면
특징, 볼거리
황석산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은 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 기백·금원·거망·황석 가운데 가장 끝 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이 봉우리는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가을철에는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다.
황석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다. 정순덕에게 국군 1개 소대가 무장해제 당하고 목숨만 부지해서 하산한 사건은 최근에야 밝혀진 일이다.
황석산성은 함양땅 "안의"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안의 화림동 여덟 개의 못과 여덟 개의 정자가 유명하다.특히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은 전라도 못지 않은 이 지방 정자 문화를 대표한다
기백산을 북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황석산은 능선에 이르면 싸리나무 억새풀이 많은 암능길이 계속되고, 정상에 두개의 커다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행의 시발점은 용추계곡의 종점인 삼거리에서 서쪽 계곡길로 올라가거나, 용추폭포 직전의 왼쪽 계곡길로 많이 올라간다. 황석산 중턱에 있는 황석산성은 고려시대의 석축산성이며 육십령으로 통하는 관방 요새에 축조된 삼국시대부터의 고성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거망에서 황석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있는 광활한 억새밭 등 경관이 아름답고 황석산성 등 역사적 유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사람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음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 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이 핏빛이라는 전설이 있는 황석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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