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방장산(전남 장성)

한국. 2017. 3. 6. 11:07


방장산 산행코스 : 양고살재-갈미봉-방문산(벽오봉)-억새봉-큰솔봉(신선봉)-방장산-연자봉(봉수대)-서대봉-쓰리봉-장성갈재(8.69km,5시간39분)

명산클럽 번개로 방장산을 다녀왔다.

7명이 차2대로 나누어타고 양고살재에 두대를 주차한후 날머리인 장성갈재에서 2명이 차를 얻어타고 양고살재에 주차된 차를 회수후 돌아옴.

방문산(벽오봉)의 조망도 좋았으나 억새봉에서 확트인  조망은  더 멋졌다(활공장 인듯하고 잔디도 잘 손질되있음).

큰솔봉(신선봉)의 조망은 전혀 없었으며 표식조차 없음.

방장산에서 장성갈재까지는 조금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능선길이 멋졌음.

아래는 한국의산하 소개글

방장산 [方丈山] 인기명산 156위

높이 : 734m
위치 : 전남 장성군 북이면

특징, 볼거리

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라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정온천에서 온촌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나 다름아닌 방등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와 방장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산림청 100대 명산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이다.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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