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숨겨진우리산

봉수산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한국. 2019. 11. 25. 16:39

봉수산(충남 예산군) 산림청 숨겨진우리산 150번째 산행/총244산중

등산코스 : 봉수산자연휴양림주차장~산불감시탑-내상산(왕복)~임존성곽~봉수산~큰비티고개~무장애숲길~휴양림관리사무소~주차장(8.5km,3간2분 소요)

내상산을 추가 하여 다녀 오려고 다른사람 보다 서두르다 보니 산행시간이 외려 3시간 밖에 안걸렸고 그것도 제일먼저 도착해 기다려야 했다.

산불감시탑 까지가 지속적인 오름길 이고 이후로는 경사도가 완만 하여 걷기에 좋다.

내상산은 사람이 많이들 안다녔는지 희미하고 정상에서 경관도 안나온다(대련사 라는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 하다 능선타고감).

비티고개 에서 포장도로로 약100m 정도 내려오다 도로로 안가고 무장애숲길 이라고 산길로 접어들어  하산 하였다.

포장도로로 가는것 보다는 숲길로 가는게 좋다(거리도 비슷하고 오르내림도 없으며 흙길에 숲속길 이니까)

하산완료후 사람들 기다리다가 휴양림 안 봉수산수목원도 구경함.

이후 차로 예당호출렁다리로 이동 구경차 버스에서 내리자 비가 약하게 내리더니 출렁다리 걸을 즈음에는 내리는 양이 많아져 다시 돌아나와옴.



아래는은 산림청 소개글


봉수산 [백제 재건의 꿈 피어나던 산]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광시면ㆍ홍성군 금마면

  • 관리주체 : 예산군청
  • 산높이 : 483 M
  • 이 땅의 뼈대인 백두대간의 허리에서 갈린 금북정맥이 천안, 청양을 거치면서 대천 앞 서해에 그 발을 담그기 전에 솟구친 여러 봉우리 중 하나가 봉수산이다.
  •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봉수산이라 이름 붙은 이 산을 대흥면 사람들은 ‘대흥산’이라 부른다.
  • 정상부에 2.4킬로미터 길이의 성곽 ‘임존성’을 두른 봉수산은 백제 재건을 꿈꾸던 이들의 마지막 꿈이 영글던 산이다.
  • 옛날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의 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화가 봉수산 자락의 대흥에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산성 안의 산마루에는 억새가 많이 자라 가을 정취가 물씬 배어나는 곳이다.
  • 임존성 안 넓은 억새밭에는 ‘백제 임존성 청수’라 적힌 비가 선 샘이 있다.
  • 봄이면 성곽 주변으로 만발하는 진달래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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